자녀의 부자마인드 키우는 6가지 비결

이 세상에 내가 가지고 있지 않은 것을 남에게 가르치는 일은 참 어렵다. 당연히 자녀에게 부자마인드를 가르치기 위해서는 부모가 부자마인드를 가지고 있어야 한다. 하지만 부모들의 한결같은 마음은 자신들이 고생을 하더라도 자녀들에게는 내색하지 않고 돈을 쉽게 내어주고 싶어 한다. 자녀들까지 돈 때문에 고생을 시키고 싶지 않기 때문이다. 필자도 자녀를 키우는 부모로서 너무나도 이해가 잘 되는 부분이기도 하다.

하지만 물고기를 잡아주기보다 물고기 잡는 법을 가르쳐줘야 하는 것이 부모의 더 큰 역할이다. 부자가 되기를 원한다면 부자마인드를 가르쳐야 하는 것이다. 부모에게 물려받아서 된 부자들의 대부분은 쉽게 유산을 날리고 만다. 유산은 물려주었지만 부자마인드를 못 물려주었기 때문이다. 부자마인드를 갖게 하기 위해서는

첫째, 주변으로부터 인정받는 좋은 사람, 인기있는 사람이 되도록 돕는다.

연예인이나 스포츠 스타들 외에도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사람들 대부분은 부자다. 물론 테레사수녀처럼 가치를 돈에 두지 않고 돈이 들어오면 다시 사회에 환원하는 사람들은 예외이다. 그들은 이미 부자의 마인드도 넘어선 대단한 분들이기 때문이다.

며칠 전에 어떤 초등학생이 버스비를 못 내서 구박받는 할아버지를 보고는 가방을 뒤져서 만원짜리를 찾아 요금통에 넣으면서 버스기사에게 "할아버지잖아요. 아저씨, 앞으로는 이렇게 버스요금이 없는 불쌍한 할아버지 타시면 열 번 공짜로 태워주세요."라고 했다는 훈훈한 인터넷기사를 읽고 콧등이 시큰한 적이 있었다. 그것이 사실이든 아니든 그것이 중요한 것은 아니다. 기사화되지는 않았지만 그런 착한 아이들이 곳곳에 많기 때문에 우리나라가 그래도 꾸준히 발전해 나가고 있다고 굳게 믿는다.

그러면서 마음속으로 그 아이의 미래가 밝았으면 좋겠다는 축복 메시지를 전해본다. 아마도 그 글을 읽은 어른들이라면 다 그럴 것이다. 나를 좋아하는 사람이 많으면 많을수록 외롭지도 않고 행복하기도 하겠지만 부자가 될 가능성 또한 다른 아이들 보다 훨씬 높다. 하지만 나를 좋아하게 만드는 것은 내가 먼저 남을 진심으로 사랑하고 좋아하는 것에서부터 시작함을 가르쳐주어야 한다.

둘째, 남의 것이나 공공기물 등도 나의 것처럼 아끼도록 한다.

< 목욕탕에서 만난 백만장자의 부자 이야기 > 라는 책을 보면 부자들은 벌거벗고 샤워를 할 때조차도 다르다는 내용이 나온다. 똑같은 돈을 내고 들어갔기에 어떤 사람은 본전 뽑겠다는 개념으로 더욱 더 많은 물을 쓰기위해 안간 힘을 쓴다. 하지만 부자들은 그렇지 않다는 것이다. 어렸을 때부터 돈의 개념을 좀 넓게 가질 수 있도록 부모들이 도와야 한다. 필자도 요즘은 식사를 많이 안하므로 식당에 갔을 때 밥을 나누어 먹고 한 공기를 손대지 않은 채 반납을 한다. 물론 공기밥값을 돌려받는 것도 아니다. 처음에는 이해를 못하는 사람들이 가끔 있었지만 지금은 아니다.

셋째, 물건을 살 때 꼭 필요한지를 한 번 더 생각하게 한다.

요즘은 등록금이나 식비 등은 자동이체가 되기 때문에 아이들이 사달라고 하는 것은 한 번 더 생각해보도록 유도를 한다. 어른들도 마찬가지다. 사고 싶을 때 꾹 참으면 안사도 그리 문제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 마시멜로 이야기처럼 더 큰 것을 위해서 참는 버릇을 가르치는 것도 좋다.

넷째, 아르바이트를 해서 돈이 귀한 것임을 깨닫게 하는 것이다.

필자도 어렸을 때 신문을 돌려본 경험이 있는데 살면서 아주 소중한 경험임을 깨닫고 있다. 사실 부모가 설거지를 하면 얼마를 준다든가 심부름을 하면 얼마를 준다든가 하는 것은 잘 못하면 아이들에게 오히려 돈이 만만하다는 인상을 심어주게 될지도 모른다. 그리고 우리가 자신들에게 주는 사랑에 대한 개념조차도 돈으로 평가하는 오류를 범할 수도 있다.

다섯째, CMA(Cash Management Account)등의 기본적인 상품들을 가르쳐주고 적은 돈이라도 투자하게 한다.

한 달이나 일 년에 한 번씩 평가를 하게 해서 이자나 투자 개념을 정확히 알려준다. 그렇게 할 경우 두 가지 정도를 얻게 되는데 하나는 이자가 아이가 생각하는 것보다 더 적다고 느끼게 되어 돈을 더욱 귀하게 여길 수도 있고 또 하나는 그런 적은 돈들이 모여서 목돈이 만들어진다는 재테크의 기본적인 원리를 깨닫게 된다.

여섯째, 끊임없이 공부하는 것이다.

돈은 계속 움직이기 때문에 부자가 되려한다면 끊임없이 책을 읽고 공부를 해야 한다. 돈 버는 법이나 유지하는 법도 계속 달라진다는 뜻이다. 필자도 돈보다는 많은 책을 물려주려고 생각하고 있다.

아이들은 부모의 가르치는 말을 듣고 배우는 것보다 부모의 뒷모습을 보고 배운다는 말이 있다. 제일 좋은 가르침은 부모가 직접 모범을 보이는 것이다. 사람의 기본 욕구에는 좋은 것을 배우려고 하는 욕구도 있기 때문이다. 우리 모두 자녀에게 유산을 물려주기보다 부자마인드를 물려주자.

by 백합꽃 | 2008/12/16 18:12 | ☞-자 녀 교 육 | 트랙백 | 덧글(0)

'자수성가(自手成家)' 부자들의 성공비결

자수성가(自手成家) 부자들은 어떻게 부자가 되었을까? 이들을 잘 관찰해 보면 '그 사람이 무엇을 했느냐' 하는 것뿐만 아니라 '무엇이 그들을 성공으로 유도 했느냐'가 중요하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즉, 스스로 노력하여 부자로 사는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공통적인 비결은 '사람들이 잘 하기 싫어하는 일들을 스스로 실행하는 습관을 갖고 있다'는 사실을 발견하게 된다.

인생에서 성공한 부자들의 비결이 사람들이 하기 싫어하는 일을 실천하는 습관을 만드는 데 있다고 한다면, 평소 사람들이 하기 싫어하는 일들은 무엇일까? 잘 살펴보면 사람들이 하기 싫어하는 일은 성공적인 사람들까지 포함한 모든 사람들이 본능적으로 싫어하고 어려워하는 일임을 알 수 있다.

예를 들면 근검, 절약, 부지런함, 인내, 절제,
마음먹은 것 실천에 옮기기,
목표를 설정 후 달성을 위해 노력함,
남 탓 불평하지 않기,
부자가 되기 위한 공부(신문, 잡지, 서적, 방송, 인터넷, 세미나 활용)
어려움이 닥치면 극복하려는 자세 등이다.

중요한 것은 자수성가(自手成家) 부자들도 그들을 성공으로 이끌어준 '하기 싫어하는 일'들을 항상 기꺼이 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이다. 그렇다면 자수성가 부자들이 이러한 일들을 하기 싫어한다면서 왜 그것을 실천하고 있는 것일까?

그것은 자신이 싫어하는 일을 몸소 실천함으로써 그들이 이루고자 하는 바를 이룰 수 있기 때문이다. 자수성가(自手成家) 부자들은 자기가 만족할 수 있는 결과를 이룩하고자 하는 욕구에 영향 받는다.

반면에 평범한 사람들은 자기가 즐겨 쓰는 방법에 따라 결과를 충족시키고자 하며, 쉽고 편한 일들을 함으로써 얻을 수 있는 작은 결과에 자족하고자 하는 경향이 있다. 그러므로 의도적으로 노력해서 좋은 습관을 만들지 않으면 무의식으로 나쁜 습관을 만들게 될 것이다. 당신이 지금과 같은 사람이 된 이유는 당신 스스로가 그런 습관을 만들었기 때문이다.

결국 대부분의 자수성가(自手成家) 부자들은 하기 싫지만 성공하기 위해 해야 하는 일들을 의도적으로 습관화 시킨 사람들이라 할 수 있다. 하기 싫지만 인생을 성공적으로 만들고 부자가 되기 위해 해야 하는 일들을 기꺼이 습관화 시킨 보상으로 성공한 부자가 되었다고 볼 수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스스로의 노력으로 성공하고 부자가 되고자 한다면, 하기는 싫지만 부자가 되기 위해 반드시 해야 하는 평범한 사람들이 싫어하는 행동을 의도적으로 결심하고 실천을 반복 해야 하는데 이것은 매일 결심해야만 할 뿐 아니라 매일 유지되어야만 한다.

휴가철이다. 더운 여름철 피서지에서 한없이 노는 것도 좋을 것이다. 하지만 차분하게 시간을 가지고 인생의 성공과 윤택한 삶을 위하여 싫지만 해야 하는 일들을 정리해 보고 실천을 결심해 보는 의미 있는 휴가를 만들어 보는 것은 어떨까?

by 백합꽃 | 2008/12/16 17:49 | ☆-재테크 종합정보 | 트랙백 | 덧글(0)

부자 만들기....복을 부르는 생활습관

`내 몸과 마음으로 복을 부른다!'

제안 1. 자주 많이 웃는다.

만병의 치료제라는 말 그대로 웃음은 질병을 예방하기도 하고 실제로 치료의 효과도 나타난다. 사람이 1분 동안 웃으면 수명이 이틀 더 늘어나고, 5분간 웃으면 5백만원 어치의 엔도르핀이 몸에서 분비되어 건강해진다. 타인으로부터도 호감을 사서 인간관계나 사업 운이 좋아질 수 있다. 일부러 웃을 수 있는 상황을 만드는 노력도 필요하다.

제안 2. 옷차림을 단정하게 한다.

옷을 입으면서 느끼는 자기만족도 중요하지만 역시 옷이란 다른 사람들에게 보이는 것인 만큼 인간관계에 영향을 미친다. 비싸고 유행하는 옷차림보다는 자신에게 잘 어울리는 디자인과 컬러의 옷으로 매력을 발산하는 것이 중요하다. 나를 보는 상대방에게 안정감을 주고 호감을 살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제안 3. 검소하게 생활한다.

복은 검소함에서 오고 덕은 겸손함에서 온다는 말처럼 낭비없이 절제된 생활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복권 당첨으로 수십, 수백억의 돈을 갖게 된 사람들 중 대다수가 방탕한 생활을 하다가 몇 년 사이에 빈털터리가 된다는 사례에서 알 수 있듯이 지나친 부와 소비 생활이 행복을 가져다주는 것은 아니다.


제안 4. 적극적으로 행동한다.

예를 들어 복권 당첨이라는 행운을 꿈꾸고 있다면 적어도 복권을 사러 나가야 한다. 가만히 앉아 있는데 행운이 자신의 꿈으로 들어오는 일은 없다. 행동을 보인다는 것, 즉 그것은 노력을 한다는 의미가 된다. 적극적으로 도전을 한 사람에게 좋은 인연의 사람이 나타날 수도 있고, 발전의 기회가 따르게 된다.



제안 5. 상상 일기를 쓴다.

일기는 반성이나 후회하는 내용이 담기게 마련이고 쓰다 보면 감정에 치우쳐진다. 결과적으로 사람을 의기소침하게 만들고 적극적인 행동을 방해하는 요소가 되기 쉽다. 이럴 때는 앞으로 일어날 자신의 미래를 미리 일기로 적어 본다. 자신에게 일어나기를 간절히 원하는 소망이나 어린 아이라면 커서 되고 싶은 모습 등을 상상하며 적다 보면 의욕도 생기고 열심히 노력하는 사람에게는 운도 따른다.


제안 6. 몰두할 수 있는 취미를 갖는다.

여가 시간에는 우리의 몸과 마음도 휴식을 취해야 한다. 그래야만 집안 살림이나 회사 생활을 더 잘할 수 있는 기운을 얻을 수 있다.

#음악 듣기-음악은 기의 흐름을 좋게 해서 일과 관련된 것에 복을 부른다.

잠잘 때 가사가 없는 편안한 음악을 들으면 자연스럽게 기를 흡수하게 된다.

#독서하기-독서는 사업 운을 좋게 하는데 적극적으로 행동하고 싶을 때는 액션이나 공상 과학, 공포물 등을 읽고, 깊이 고민할 일이 있을 때는 역사물이나 미스터리물이 좋다.


제안 7. 올바른 자세를 취한다.

#걷기-걸을 때는 얼굴을 들고 정면을 바라본 상태에서 등과 허리를 반듯하게 펴고 걷는다.

발뒤꿈치가 땅에 먼저 닿도록 하고 무릎을 쭉 펴서 걷는다.

#앉기-의자에 앉을 때 다리를 꼬거나 떠는 일이 없도록 한다. 컴퓨터를 사용할 때는 의자로 등의 아래쪽을 지탱하고, 팔꿈치 높이에 키보드나 마우스가 오도록 한다. 다리를 움직이기 쉽도록 아래 공간을 확보하고, 발판을 달아서 발이 바닥에 닿지 않게 한다.

#잠자기-반듯하게 누워 잘 때는 다리를 높여 주는 것이 좋고, 옆으로 잘 때는 가슴이나 무릎에 베개를 끼운다. 잠을 절대로 엎드려 자지 않아야 한다. 베개는 북쪽에 두어 좋은 기를 흡수하고 가능하다면 머리는 동쪽을 향해서 베도록 해야 좋다.


제안 8. 건강한 몸을 만든다.

복을 받는다는 것은 좋은 기를 흡수하는 것과 마찬가지. 몸이 건강하지 못하면 기를 흡수하지도 못하고, 나쁜 기를 막아낼 수도 없다. 복을 부르는 체형을 갖도록 한다.

#효과적인 다이어트하기-풍수에서는 살찐 몸이 운을 나쁘게 하는 좋지 않은 체형으로 본다.

현재 몸 상태를 체크하고 원하는 몸을 상상하고 소리내어 표현해 본다.

스스로에게 암시를 주는 것으로 실제로 몸의 대사가 활발해진다. 모델 같은 몸매가 아니라 기를 잘 받아들일 수 있는 몸으로 만드는 과정임을 잊지 않도록 한다.

#햇빛 쬐기-햇볕은 사람의 마음을 온화하고 평온하게 만드는 효과가 있다. 아침 시간의 햇빛은 그날 하루의 운을 좌우하는데 오전 6~8시에 신선한 공기를 들이마시면서 쬐도록 한다.


제안 9. 타인에게 애정과 관심을 갖는다.

인간관계가 원만하지 못하면 심적인 스트레스가 쌓이고 복을 얻을 기회도 점차 줄어든다. 사람은 사회적인 관계를 떠나서 살 수 없는 존재인 만큼 좋은 일을 스스로 만든다.

#안부 편지쓰기-계절이 바뀔 때나 특별한 날 상대에게 안부를 묻는 일은 양쪽 모두에게 행운을 불러들인다. 새해 연하장이나 생일 카드 등을 보낼 때는 반드시 계절과 관련된 인사를 빠뜨리지 않도록 한다. 그 계절이 가지고 있는 운을 흡수하게 된다.

#인사성 기르기-누군가를 만나도 인사를 하는 둥 마는 둥 하거나, 고개만 끄떡하는 사람이 있다. 인사란 특히 처음 만난 사람과 나누는 인사는 앞으로의 관계를 결정짓는 요인이 될 수 있다. 예의바르게 인사하는 것은 나를 좋은 사람으로 기억되게 만든다. 상대에게 고마움을 표시하거나 잘못을 사과할 때도 공소한 표현으로 인사하면 말 속의 좋은 기운이 상대에게도 전해져 관계가 좋아진다.

#칭찬하기-스스로 누군가를 헐뜯거나 험담하는 자리에 있다면 그 주변은 좋지 않은 기운으로 둘러싸이게 된다. 이런 일이 반복되면 복이 와도 흡수가 되지 않는 사람이 될 수 있으므로 주의한다.


제안 10. 긍정적으로 생각한다.

자신에게 닥친 상황을 감정적으로만 대처하지 않고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면 몸과 마음이 안정이 된다. 그것은 곧 표정으로 드러나고 타인과의 관계도 원만하게 만드는 즉 복이되어 돌아온다.

#감사하기-자신에 대해 100% 만족하고 사는 경우는 참 드물다. 남과 경제력이나 외모 등을 비교하면서 스스로 자신감을 상실해 가기보다는, 내가 가진 것에 대해 인정하고 고마움을 느껴야 한다. 그리고 더 많은 복을 위해 노력한다.

#겸손하기-자기 혼자만 옳고 잘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에게는 좋은 인복을 기대할 수 없다. 사람들은 잘난 사람 곁에 머무르기 싫어하고 자신의 도움을 구하는 사람에게 가기 마련이다.

#질투하지 말기-사촌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프다는 속담처럼 다른 사람에 대해 질투하고 자신의 운을 탓하는 것은 옳지 않다. 다른 사람에게 초점을 맞추고 있다 보면 자신에게 찾아온 좋은 운을 잡을 기회를 놓치고 만다.

by 백합꽃 | 2008/12/16 10:17 | ☆-정상을 향하여 | 트랙백 | 덧글(0)

북경올림픽 진황도 경기장에서

2008년 8월 9일 북경올림픽 두번째날이다. 진황도에서 한국-이딸리아 축구경기가 진행된다. 우리 회사에서는 2박3일 일정을 짜고 회사직원 모두 진황도에 갔었다. 지나고 보면 그래도 사진이 제일 기념된다. 그래서 찰칵찰칵 날렸음.ㅎㅎ




















































































































by 백합꽃 | 2008/08/13 22:49 | ♡-사진들... | 트랙백 | 덧글(0)

과정을 즐기는것에 다가가기- (이건희의 행복투자)

천재는 노력하는 사람을 이기지 못하고, 노력하는 사람은 즐기는 사람을 이기지 못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주식투자를 할 때나, 부동산 투자를 할 때나, 학생이 공부를 할 때나, 프로 운동선수가 경기를 할 때나, 가수가 무대에서 노래를 할 때나, 배우가 연기를 할 때나, 직장에서 일을 할 때나, 개인사업을 할 때나, 주부가 가사 일을 할 때나, 그 어떤 경우에라도 과정을 즐기고자하는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우수한 최종적인 결과를 얻을 확률이 분명 더 높습니다.

2006년 8월14일자의 “왜 고기를 더 잡아야하지?” 제목의 글 뒷부분에는 그러한 취지의 내용도 들어있었습니다. 본 글은 그 글에 계속 이어지는 글입니다.
앞의 글 내용에 공감이 가는 경우에도 흔히 다음과 같은 의문이 들 수 있습니다. “과정을 즐기려 늘 마음은 먹지만 막상 행동으로 옮기려면 또 쉽지 않습니다. 사례를 공개해 주시면 안 될까요?” 이런 질문을 받은 적도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과정을 즐기려고 마음먹어도 행동에서는 쉽지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도 결과에만 집착을 하고 과정을 즐기려는 생각을 가지지 않은 사람보다는 의도하는 바에 분명 더 다가갈 수 있습니다. 과정을 즐기는 마음이 비교적 쉽게 우러나온다면 다행이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에도 다음에 설명하는 사실들은 과정을 기꺼이 즐기는 마음이 들게 되는데에 기여합니다.

◆(1) 자신의 적성과 성향에 맞는 분야의 선택=사람들은 일하는 분야나 직업, 돈 버는 수단 등을 선택할 때에 자신의 적성과 성향보다는 사회적인 분위기와 남들이 어떻게 바라보는가에 흔히 더 영향을 받는 편입니다. 그러나 자신의 적성과 성향에 잘 맞을수록 즐기는 마음에 더 다가가면서 지내기에 유리해지며, 그에 따라 궁극적으로 좋은 결과를 낼 확률도 높아집니다.

전국 최상위권 성적을 기록하는 고등학생이 적성과 성향은 의사에 잘 맞지 않는데 부모님으로부터 의대 가는 것이 좋다는 얘기를 지속적으로 들어왔고 사회적으로 의사라는 직종을 남들이 부러워하는 것이 직업 선택의 동기가 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그러한 부모님과 이야기를 나누어보면, 일이란 하다보면 적응이 되는 것이므로 적성은 큰 상관없다고 합니다.

그러나 어떤 일이건 하다보면 누구나 적응은 할 수 있지만 그 일을 즐기는 마음이 얼마나 생길 수 있는지는 분명 사람에 따라서 적성에 따라서 달라지는 것입니다. 교사를 하면서도 적성에 맞는 사람은 학생들 가르치는 일을 좀 더 즐기는 마음으로 하면서 자신의 직업에 충실할 수가 있습니다. 반면에 적성과는 무관하게 교직이 안정성이 높고 사회적으로 인기가 높고 사대에 들어갈 성적이 되어서 교사가 된 사람은 의무감으로 학생들을 대하는 경향이 클 수밖에 없습니다.
교육인적자원부와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서 2006년에 국내 170개 직업에 종사하는 4343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를 토대로 ‘미래의 직업세계 2007’이란 책을 발간한바 있습니다. 그 조사 결과에 따르면 현재 하고 있는 일에 대한 만족도가 가장 낮은 직업은 모델이었고 그 다음이 의사, 크레인·대형트럭 운전사, 귀금속·보석세공원 순서였습니다.

한편 만족도가 가장 높은 직업은 사진작가, 작가, 항공기조정사, 작곡가 순서였습니다. 사진작가 중에는 자신의 적성에 맞는 일을 즐기면서 하는 사람이 많아서 직업만족도가 높게 나왔다고 볼 수 있고, 의사는 적성보다는 사회적인 분위기와 현실적인 측면에 이끌려서 선택한 사람들이 상대적으로 많아서 만족도가 상대적으로 낮게 나왔다고 볼 수 있습니다.

사람이 성실하고 책임감이 강하면 어떤 일이건 잘할 수 있지만 이는 즐기는 마음이 얼마나 우러나오는 가와는 무관한 것입니다. 전업주부도 적성에 잘 맞는 사람이 있고 그렇지 않은 사람이 있습니다.

제가 아는 어떤 선배 부인은 미모와 학벌과 능력을 모두 다 겸비하였는데 자신은 가정을 돌보는 것이 더 좋다면서 젊어서부터 전업주부로만 생활하는 것을 본적도 있습니다. 가정을 가꾸고 가족 돌보는 일이 적성에 맞는다면 힘들 때에 튀어나오는 가족들에 대한 불평불만이 상대적으로 더 적게 나타나고 좀 더 즐기는 마음으로 가정을 이끌어나갈 수 있는 것입니다.

이 세상에서 어떤 직업이건 잘 해나가려면 어렵지 않은 일이 없고, 때로는 많은 고통이 수반되기도 합니다. 어떤 일이 정말로 정신적으로까지 너무나 힘든 것은 일 자체보다는 대개 그 일에 연루되는 사람과의 관계, 사회적인 관계에서 생겨나곤 합니다. 그러면서도 그 일 자체는 본질적으로 자신의 적성과 성향에 잘 맞는다면 힘든 고비를 잘 넘기면서 결국 스스로 자기 나름대로의 길을 찾아서 즐기는 마음을 가지고 생활해갈 수 있게 됩니다.

◆(2) 공부하고, 연구하고, 경험을 쌓는 자세=과정을 즐기는 마음이 실제로 얻어지기 위한 행동으로서 “공부하고, 연구하고, 경험을 쌓는 자세”가 매우 유용합니다. 재테크ㆍ투자에서 누구나 수익을 내기 위한 목표로 투자를 하는 것이지만 수익이 나면 좋고, 수익이 안 나도 일단은 상관없다는 마음으로 우선적으로는 수익내기 위한 과정을 공부하고 연구하고 경험을 쌓겠다고 생각하는 것도 그에 해당합니다.

어떤 방식으로 어떤 선택을 통해서 투자를 하는 것이 좋을지를 터득해가면서 실제로 투자를 함께 병행해가면 됩니다. “이렇게 투자하니까 이런 결과가 나오는구나” , “이렇게 투자하니까 이런 문제점이 생기는구나” 등을 느끼고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하면 좋을지를 공부하고 연구한 다음에 실천으로 옮겨보고 그 결과를 다시 확인해보는 식으로 하는 것입니다. 결과가 잘 안 나올 때에는 다시 재검토하고 연구하며, 결과가 잘 나올 때에는 즐거움을 느끼게 됩니다.

오로지 운에 의해서만 결과가 좌우되는 도박에서는 결과가 잘 나와야지만 기쁨이 느껴집니다. 이런 것에서는 공부하고 연구하면서 즐거움을 얻을 수 있는 과정은 없는 것입니다. 투자에서도 운에 의해서만 결과가 좌우되게끔 투자하는 사람은 도박을 하는 것과 다를 바 없기 때문에 좀 더 나은 투자를 위해서 노력하는 과정에서 얻을 수 있는 즐거움은 맛볼 수 없습니다.

어떤 일에서나 누구나 결과를 잘 얻기를 바라지만, 결과에 처음부터 집착하지 않고 결과를 향해 나가는데 필요한 것들을 공부하고, 연구하고, 경험을 쌓는 것에서도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것입니다.

비록 작은 가게를 열어서 돈 벌기 위한 장사를 하더라도 마찬가지입니다. 손님이 많이 들어와 매출액이 크게 올라가서 수익이 많이 얻어질지에 대해서 처음부터 크게 집착하지 않고 일단은 어떻게 장사할 때 손님이 많이 들어오는지, 어떻게 음식을 만들고 어떻게 서비스를 해주니 손님들이 좋아하는지 싫어하는지 파악하면서 개선하고 연구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다보면 과정이 재미있어집니다. 물론 그러다보면 결과적으로 나중에 돈도 잘 벌어지게 됩니다.

◆(3) 경험하게 되는 성취감이 과정을 즐겁게 하는 피드백(feed back) 효과=과정이 힘들기만 했더라도 결과에서 일단 성취감을 느끼는 경험을 해보면, 성취감을 느끼게 하였던 과정이 다시 반복될 때에 애초에 지겨웠던 느낌이 줄어들고 좀 더 기꺼이 하고 싶어서 하는 마음이 들게 됩니다.

학교 다닐 때 수학이나 기타 학과목을 배우면서 공부하는 것 자체가 처음에 지겨웠더라도, 배운 지식을 가지고 어려운 문제를 스스로 풀었을 때 성취감을 느끼게 되는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런 원리를 생각한다면, 집의 아이들이나 직장에서 아래 직원들이 일단 좋은 성과를 내어서 기쁨을 맛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주려고 신경쓰면 좋습니다. 즉 그 사람이 꼭 해야 할 일이 아님에도 그 사람에게 일부러 성공의 가능성이 큰일을 하게끔 기회를 만들어주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성취감을 많이 느껴본 사람들이 자신감이 더 있고 즐거운 마음으로 일을 하거나 공부에 임하는 경향이 더 많습니다. 아는 사람의 넓은 단독주택 집에 초대받아갔을 때 아버지가 어린 아들과 탁구를 치는 것을 보았는데 아버지가 계속 이기다가 나중에 일부러 아버지가 져주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 한 번의 승리로 아들은 자신감을 나타내면서 탁구를 잘 치겠다고! 그 뒤로 열심히 연습을 하는 것입니다.

결과에서 즐거움을 맛보게 되면 노력하는 과정에서도 차차 즐거움이 느껴지게 됩니다. 예를 들어서, 어떤 종목을 찾아서 어떤 시점에 투자하면 수익 낼 확률이 높다는 것을 알게 되고 실제로 수익내는 즐거움을 맛보게 되면 그러한 유형의 종목을 찾는 노력을 하는 과정이 더욱 즐거워지는 것입니다. 부동산투자에서도 큰 수익을 얻고 난 뒤에, 발로 뛰며 열심히 돌아다니면서 스스로 확인하면서 연구하고 검증하는 일을 즐거운 마음으로 기꺼이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4) 얻어질 결과의 쾌감이 과정에 강력하게 동기부여=이는 앞 (3)번의 즐거움이 강력한 쾌감의 수준으로까지 끌어올려지는 경우입니다. 전 세계적으로 자랑스러운 박영석 대장처럼 등산을 아주 전문적으로 잘 하는 사람들을 보면 “등산하는 과정이 매우 고통스럽고 힘든데 뭐하러 할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당사자들로부터 얘기를 들어보면 분명 등산의 과정을 힘들어합니다.

박영석대장도 빙하에서 추락하면서 죽을뻔한 적이 있었다고 합니다. 이제는 죽었구나 생각하다가 극적으로 살아난 뒤에 두 번 다시 등산을 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 또다시 하는 것입니다. 그것은 등산하는 과정 뒤에 얻어지는 결과에서 강력한 쾌감을 느끼기 때문입니다. 얻어질 결과에서 강력한 쾌감이 미리부터 뇌 속에서 예상될 때에 과정을 더욱 기꺼이 하고 싶어서 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런 특성은 성(섹스)에 관련된 행위에서도 흔히 찾아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모든 사람이 산을 정복한 다음에 박영석대장과 비슷한 정도의 쾌감을 느끼는 것이 아닙니다. 사람마다 성향과 취향이 다르기 때문에 어떤 일에서 좋은 결과가 얻어졌을 때 느끼는 쾌감의 정도는 사람마다 크게 다릅니다.

따라서 자기가 쾌감을 느끼는 것이 모든 사람들의 평균 수준보다는 훨씬 강력히 느낄 수 있는 것들을 알아내는 것이 필요합니다. 사람마다 분명히 이런 것들은 있게 마련입니다. (이는 앞 (1)번의 적성에서 타인보다 더욱 강력한 성향을 가진 경우입니다) 예를 들어서, 사람의 성향에 10가지가 있다고 할 때 10가지를 전부다 평균내면 모든 사람들의 평균이 되는데 모든 성향이 평균수준에 있는 경우는 드물며 어떤 성향이 평균 이하이면 다른 성향에서는 평균 이상이 있을 수밖에 없습니다.

왜냐면 모든 성향을 다 합하면 평균이 되어야하니까요. 다른 사람보다 더욱 강력한 수준의 쾌감까지 가져올 수 있는 경우가 어디에서 어떨 때 나타날 수 있는지를 파악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어떤 정치인이 사람들로부터 욕을 먹는 온갖 언행도 기꺼이 하는 것을 바라보면 다른 일반인들은 이해하기 힘들어합니다. 권력을 가지는 것에 대한 쾌감이 보통 사람들의 평균 수준보다 매우 강한 정치인이라면 얼마든지 그럴 수 있는 것입니다. 누구나 정치를 하면서 우리나라를 잘 발전시키고 국민들을 편안하게 살아가게 하고 싶은 생각이 많더라도 정치하면서 더러운 흙탕물을 튀길 수밖에 없다면 그것이 싫어서 정치를 하지 않겠다는 사람도 있습니다.

실제로 정치에 뛰어들어서 살아가는 사람들은 누가 강제로 정치하라고 시키는 경우는 없습니다. 국민들이 원해서 자신은 무엇을 한다는 것에서도, 자신이 하고 싶어서 하는 것을 가지고 국민이 원해서 한다고 말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권력을 가지는 것에 대한 쾌감이 보통 사람들의 평균 수준보다 매우 강한 사람들은 정치인이 되기에 유리한 적성을 가진 것입니다. 과거에 어떤 민주화운동을 똑같이 한 뒤에 나중에 정치계로 나서는 사람도 있었고 아닌 사람도 있었습니다. 그것은 권력에 대한 성향의 차이에 기인합니다.

회사나 어떤 집단에서 사람을 잘 관리하고 경영하기 위해서는 구성원 각각에 대한 성향을 잘 파악하여 그 사람의 성향에 맞는 일과 맞는 업무가 주어지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주어지는 일에서 열심히 일하고 좋은 성과를 내는 노력이야 구성원 누구나 할 수 있습니다. 능력있는 사람이라면 승진하고 싶은 마음에, 월급이나 인센티브를 더 많이 받고 싶은 마음에 열심히 일하면 일시적으로는 누구나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습니다.

그러나 똑똑한 사람이나 학벌이 좋은 사람에 앞서서, 그 일의 결과에서 남보다 더 큰 보람과 쾌감을 느낄 수 있는 사람을 투여해야지 장기적으로는 분명 더 좋은 성과를 꾸준히 얻어갈 수 있습니다. 왜냐면 천재는 노력하는 사람을 이기지 못하고, 노력하는 사람은 즐기는 사람을 이기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by 백합꽃 | 2008/07/16 14:32 | ☆-정상을 향하여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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